

작은 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
3월 26일 주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작은 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가 열렸습니다. 작년, 플룻으로 우리 교회에서 찬양을 드렸던 김하은 자매가 함께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이승원 자매와 첼로를 전공하고 있는 동생 김하민 형제, 오보에를 연주하는 셋째 김하은 자매와 같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여기에 목소리로 함께 한 프라하 국립극장단원 테너 박성원 형제의 노래는 한층 감동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이제 겨울이 다 지나가고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Mark Potma 선교사님 방문
3월11일 주일예배는 Ladvi 교회에서 오신 Mark Patma 선교사님이 방문하셔서 "나는 생명의 떡이니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선교사님이 체코에서 하고 계신 사역에 대해 소개하는 은혜와 도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선교사님과 함께 선교사님 가족과 Ladvi 교회 장로님들도 방문해주셔서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음 만남에서는 각 교회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좋은 생각들을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시는 선교사님의 말씀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